진해 남문점 - 합성동 얼큰이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미친 거 같아요;; 5월에 30도를 찍다니!!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상상도 못 하겠어요 더위 잘 타는 저는 두렵습니다 흑흑 

 

요즘 날씨도 덥다 보니 맥주를 마시는 습관이 생겼어요(핑계ㅠㅠ) 소주를 멀리하고 가까워진 맥주라니.. 헤헷 그리고 매운 닭발에도 빠져서 3일에 한 번씩 닭발을 시켜먹고 있어요(너무 맛있다는!!) 매번 주문해서 먹다가 친구가 놀러 와서 가게로 고고했어요 

 

진해 남문점 합성동 얼큰이

영업시간 : 오후 5시 ~ 새벽 12시

연중무휴

20대 추억이 있는 얼큰이

한참 매운 닭발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 저도 한때 많이 갔던 곳인데요, 잠시 잊고 지내다 요즘 또다시 중독된 거 같아요 (ㅋㅋ) 

 

퇴근 후 바로 갔더니 아직까지 손님들이 들어오기 전이었어요 잠시 후에 한두 명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자리에 앉은 후 간단한 기본 찬이 나왔어요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 병을 주문했어요 캬~ 시원하니 너무 맛있어요 역시 더운 날씨에는 맥주가 최고네요 

맥주를 한두 잔 마시고 있다 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매운 닭발 : 10,000원

후라이드 윙 : 10,000원

계란찜 : 4,000원 

최근에 먹어본 닭발 중에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기분 좋게 매운맛이라고 할까요?(ㅋㅋ) 닭발 하나 오돌오돌 씹어먹고 시원한 콩나물 국을 마시면 깔끔하게 클리어!! 계란찜도 중간중간 냠냠(ㅋㅋ)

후라이드는 말할 것도 없이 JMT 안주 맛집 인정입니다 친구도 오랜만에 먹는 얼큰이 메뉴가 반가운지 같이 추억에 젖었어요 당분간 저의 맥주 안주는 닭발이 될 거 같아요 지금까지 얼큰이 방문 후기 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웃님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