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버리면 안 되는 식재료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이웃님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버리면 안 되는 식재료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모르고 버리고 당연하게 버려왔던 채소나 과일의 껍질, 잎, 뿌리 등에 숨은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먹는 부분보다 영양소가 훨씬 많을 수도 있습니다

 

" 귤 "

 

귤은 대표적인 겨울 과일입니다 귤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C입니다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흰 껍질을 다 떼고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비타민 C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 P가 흰 껍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펙틴 또한 흰 껍질과 귤껍질에 4배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흰 껍질과 같이 먹으면 비타민 C의 흡수를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 브로콜리 "

 

브로콜리 줄기는 버리면 정말 손해입니다 양배추를 개량해서 만들어진 브로콜리는 녹황색채소답게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브로콜리 줄기에는 양배추의 3배 귤의 4배나 됩니다

 

비타민이 사라지는 것을 막으려면 찜기에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좋습니다 앞으로는 줄기까지 섭취하여 영양소를 놓치지 마세요

 

" 시금치 "

 

시금치는 붉은 뿌리까지 다 먹어야 합니다 시금치는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는 잎이나 줄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진짜 먹어야 할 부분은 보통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금치는 뿌리에서부터 영양소를 빨아들여 줄기를 통해 최종 목적지인 잎끝으로 보내기 때문에 시금치 잎은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곳입니다 뿌리는 입끝 다음으로 영양소가 많습니다 뿌리에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철분, 망간, 미네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 뿌리도 버리지 말고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 피망 "

피망은 씨 한 톨도 남김없이 먹어야 합니다 쓴맛 때문에 도려내서 버리는 하얀 속 부분과 씨에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피라진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피라진은 혈액 순환을 도와 혈전이나 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고 혈행을 좋게 하는 강력한 효능이 있습니다 쓰다는 이유만으로 피망의 속과 씨를 버리는데, 너무 아까운 일입니다

 

" 무 "

무 잎은 뿌리보다 뛰어납니다 무 잎은 시금치보다 비타민 C가 5배, 칼슘은 3.5배나 더 들어 있습니다

 

무 잎에 있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 A는 지용성입니다 생으로 먹으면 10% 정도밖에 흡수할 수 없으니 데치기보다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 껍질에 영양소가 모여이는 과일은 사과입니다 껍질 자체에 폴리페놀이 가득합니다

 

# 호박과 피망의 씨에는 열매에 없는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수박 씨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 방지를 도와줍니다

 

# 당근 잎은 뿌리보다 칼슘이 5배나 더 들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채소들의 껍질과 씨도 가능하면 함께 섭취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버리면 안 되는 식재료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