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일상, 두부와 동네 산책♥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게 두부랑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어제 두부 접종이 있어서 동물 병원을 갔더니 진드기에 물려서 오는 반려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ㅠㅠ) 저도 간 김에 외부 기생충 약까지 바르고 왔어요 지금부터 가을까지는 한 달에 한 번씩 진드기 약을 바르는 게 좋다고 해요 진드기 정말 극극극극극혐!!! 

 

출발♬

목욕을 했지만 꼬질 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빨리 미용을 해야겠어요(ㅋㅋ) 

풀만 보이면 코를 박고 나올 생각을 안 하는 두부(ㅠㅠ)

진드기 약을 발랐으니 문제는 없겠죠?!!! 풀 밭에 이상한 벌레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못 가게 할 수도 없고 정말 걱정이네요 아휴 

풀에서 나온 두부는 신이 났는지 갑자기 속도가 빠름 빠름~♪

미소천사 두부^▽^

잘 걷다가도 꼭 저를 한 번씩 봐주는 귀염둥이 두부 이 맛에 산책하는 거 같아요 

 산책이 끝난 후 바로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두부랑 놀이터 앞에 앉아서 사람 구경, 하늘 구경을 하면서 힐링을 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게 산책을 다녀온 거 같아요 다음 주 주말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ㅋㅋ) 벌써 주말을 기다리는;; 헤헷 지금까지 반려견 일상이었습니당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