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남문동 소주방 - 小酒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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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두부맘 라이프:)/일상

진해 남문동 소주방 - 小酒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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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벌써 일요일이라니.. 힝 주말은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거 같아요(ㅠㅠ)

 

오늘은 최근에 새로 생긴 소주방 방문 후기를 올려볼게요~

 

진해 남문동 시티프라디움 1차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소주방, 아담한 분위기, 사장님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곳이더라고요 

두부와 산책을 다니면서 늘 궁금했던 곳이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에어컨이 빵빵!! 폭염 때문에 힘들었는데 더위가 싹~ 사라지더라고요 하핫 자리에 앉은 후 바로 안주를 주문했어요 

 

세이로무시 - 20,000원

명란구이 - 10,000원

 

드디어 나온 세이로무시!!

세이로무시는 우삼겹과 각종 채소, 버섯을 찜기로 쪄내는 음식이에요 

김이 모락모락 나기 시작하고 7분 후!!!

호호 잘 익었네요~ 두 명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어요 

숙주나물과 우삼겹을 소스에 푹 찍어 한 입!!

소스 맛이 새콤달콤 맛있어요 느끼할 수도 있는 고기 맛을 소스가 잡아주더라고요 그리고 확실히 찜기로 쪄서 담백한 맛이 좋았어요 버섯도 종류가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쏠쏠~ (ㅋㅋ)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 

이제 두 번째 안주, 명란 구이를 먹어볼 차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고 짜지 않아서 또 놀랐어요 상가에 작은 가게라 기대 없이 먹었는데 다 맛있더라고요 굿굿!! 앞으로 더위를 핑계 삼아 자주 갈 거 같아요 

 

오늘은 금주하고 푹 쉬어야겠어요;; 지금까지 소주방 방문 후기 었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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