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네요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확산으로 모든 꽃 축제가 취소가 되어 아쉬웠는데요, 이번 봄에도 꽃 구경은 물 건너간 거 같습니다(ㅠㅠ) 코로나 시르다 시르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저는 컵라면을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 친구가 맛있다고 몇 개 사준 컵라면이 있어서 야식 겸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어도 왜 이 시간이면 배가 고픈지... 속상하네요
편스토랑 1회 우승 마장면
제가 산 건 아니지만 가격을 검색해봤더니 1500원이네요 비싼 거 아닌가?!! 컵라면을 잘 안 사서 잘 모르겠네요;; 비주얼은 짜장라면인 듯?!! 우리밀로 만든 마장면이라니.. 맛이 궁금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마장면 액상스프가 보입니다 건더기 스프는 따로 없습니다 스프를 꺼낸 후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주고 4분을 기다립니다(지루지루해)
4분 지나면 컵라면 상단 부분 표시된 곳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뽕뽕 내주고 물어 부어줍니다 조금 면수를 남겨주는 방법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잘 비벼지고 짜지 않아요~
이제 액상소스를 넣고 비벼줍니다 역시 면수를 조금 남겨두길 잘한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안 비벼지더라고요 그리고 건더기 스프가 없었는데 건더기가 있습니다 뭐지??!!! 면밑에 깔려있었나 신기하네요(ㅋㅋ)
저는 컵라면에서 나는 냄새가 싫어서 그릇에 옮겨서 먹습니다(이럴 거면 왜 컵라면을 먹는 것인가.. 그래서 잘 안 먹음 흥) 처음에 먹었을 때 땅콩소스 맛이 강합니다 그리고 단맛이 많이 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춧가루를 팍팍 넣었어요 확실히 더 맛있어요!! 춘장과 땅콩소스가 적당히 섞인 맛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매운 고추가루를 넣었더니 단맛을 잡아주는 거 같습니다 나름 처음 맛보는 컵라면입니다 나쁘지 않네요 다음에 또 먹을 거 같기도 하고(ㅋㅋ) 그런데 제가 편의점을 찾아가서 사 먹을 거 같진 않고????(ㅋㅋ) 오늘이 지나면 또 생각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그래도 맛있게 야식을 즐겼습니다!!
지금까지 마장면 솔직한 후기 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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