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요즘 습한 날씨 때문에 정말 후덥지근하네요 꼭 동남아시아 날씨 같아요 어서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은 광역시, 수도권도 예외 없는 인구위기에 대해 알아볼게요
인구위기- 지방 소멸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총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줄기 시작했습니다 인구 절벽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을 먹여 살릴 산업마저 사라지고 있으며 전국 228개 시. 군. 구 중 59곳이 소멸위기에 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령화 현상이 심한 농어촌은 물론이며 부산 영도구 울산 동구를 비롯해 대도시 인근 지역이 대거 소멸위기에 몰렸습니다 부산 영도구는 예 한진중공업이 있던 곳으로 조선 1번지였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업 침제가 장기화하면서 선박수리 업체와 조선소에서 일하던 근로자 대부분이 인근 제조 업체나 수도권 공장 건설 현장 등으로 이동했습니다
울산 동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울산 동구는 조선업에서 종사하는 사람이 46%에 달합니다 하지만 조선업의 불황으로 많이 낮아진 수치입니다
서울은 일자리는 많지만 주거비가 너무 높아 인구 유출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소멸위기는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맞물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2020년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내외국을 합친 총인구는 전년 대비 9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949년 이해 72년 만에 첫 감소세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예상한 2029년보다 8년 빠른 인구절벽입니다 이대로 인구절벽이 계속되면 2024년부터는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과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옥스퍼드대 인국문제연구소 교수는 2305년에 한국에 남자 2만 명, 여자 3만 명만 남아 첫 인구 소멸 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정말 암울한 소식입니다..)
전국 지방 소멸 우려 지역은 50곳이며 인천 1곳, 경기 2곳, 충복 3곳, 충남 2곳, 전북 6곳, 전남 11곳, 강원 9곳, 경북 5곳, 울산 1곳, 부산 2곳, 경남 8곳입니다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원인 중에 1순위는 역시 일자리 부족이었습니다 일자리 요인은 인구가 늘어나는 데도 중요하게 적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다수 확보해야 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문화, 복지 시설 등이 필요합니다
지방에 살고 있어서 더 와닿는 내용이었어요 창원시도 인구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 특례시로 올라갔지만 점점 인구 수가 줄고 있다고 해요 다양한 방법으로 더 이상 유출을 막고 지방 도시도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밍두부맘 라이프:)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울산,경남 주요 가을 축제 일정 (14) | 2022.08.27 |
---|---|
(건강정보)소화불량 원인과 증상 (22) | 2022.08.24 |
휴가철에 늘어나는 동물 유기 (23) | 2022.07.28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창원 동부마을 팽나무 (16) | 2022.07.26 |
온열 질환과 열대야 지혜롭게 이기는 방법 (17) | 202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