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에 늘어나는 동물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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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늘어나는 동물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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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됐네요 다들 휴가 계획 잘 잡으셨나요?^^  시원한 계곡물에 풍덩 빠지고 싶은 요즘이네요ㅎㅎ 행복한 휴가 보내시길 바랄게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을 버리는 민원이나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고 해요 가족이라면서 휴가지에서 버리다니.. 정말 속상한 뉴스네요.. 

 

휴가철에 늘어나는 동물 유기

여름휴가철에 가족에게 버림받는 반려동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간 유기 반려동물 20%가 여름 휴가철에 발생합니다 최근 한 달새 무려 1만 마리나 버려졌으며 주인을 못 찾거나 안 찾는 경우에는 10일 후 안락사를 한다고 하니 더 속상합니다 작년에만 1만 8000마리가 안락사를 당했다고 합니다 

 

실제 동물보호관리 시스템에 따르면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258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버려지거나 분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루에 300~400마리 정도로 버려지는 것입니다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상당수는 보호자를 만나지 못하고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8월 28일까지 민. 관 합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휴가철마다 동물 유기를 막기 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식품부는 여행 기간에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전국의 위탁업소 4700여 곳을 안내하고 7~8월에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물등록은 유실, 유기를 막기 위해 반려견 정보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는 제도이며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자진신고 기간에는 과태료를 면제해주니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사항이 있으면 빨리 등록을 하는 게 좋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휴가지에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사전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동물등록이 자리를 잡아서 유기, 유실 시 빠르게 보호자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300~400마리가 버려진다고 하니 정말 속상하네요.. 보호자랑 놀러 갈 생각에 즐거웠을 불쌍한 아이들.. 귀여워서 이뻐서 입양하고 늙거나 아프면 버려지는 반려동물들.. 끝까지 책임질 수 없으면 입양하지 마세요!! (버럭) 

 

앞으로는 이런 뉴스가 안 나오길 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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