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출범 후 달라지는 점 (혜택, 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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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출범 후 달라지는 점 (혜택, 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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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오늘은 창원특례시 출범 후 달라지는 혜택들과 복지 서비스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창원특례시 혜택

2010년 창원, 마산, 진해 지역이 자율통합을 하면서 100만 도시가 탄생했습니다 (예전에는 마창진! 마창진이라는 소리를 많이 했었죠!! 제가 어렸을 적엔 마산이 핫플이었다면 지금은 창원이 유동인구가 제일 많으며 집값도 마창진에서는 제일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구와 규모는 커졌지만 행정권한은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다행히 10여 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창원이 특례시로 지정받았습니다 특례시 출범과 동시에 복지 혜택이 커졌습니다 

 

창원특례시 출범 후 달라지는 점

특례시가 되면서 달라지는 점은 대표적으로 크게 네 가지입니다

 

우선 주거급여 상향은 2022년부터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임차 가구에 지급하고 있는 주거 급여 급지가 4 급지에서 3 급지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3 급지는 광역시, 세종시급입니다 이에 따라 국비 예산이 23억원이나 증액됐습니다 가구별 지급금액이 월 3만 8000원~6만 9000원으로 증가됐으며 가구원 수 3만 7475명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급여 기준액도 상향됐습니다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분들에게 직접적인 수혜가 돌아가는 것으로 '대도시' 기준으로 사회복지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약 1만명이 170억원의 추가 수혜를 받게 됐습니다 

 

창원특례시만의 지역특화 사무인 항만 분야 특례도 확보하게 됐습니다 2022년 하반기에는 항만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최종 권한 이양을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통보해왔습니다 

 

소방안전교부세 산정비율도 높아져 소방서비스의 질도 향상됩니다 창원시는 통합 인센티브로 2012년 경남도로부터 소방사무를 이양받아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독립적인 소방사무를 수행해왔습니다 특례시 출범과 함께 소방안정교부세를 2022년 42억 2000만 원보다 21억 2000만 원 증가한 63억 40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소방장비의 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는 아전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례시는 100만명 이상이라는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2010년 109만명이었던 인구수는 현재 기준 103만명까지 내려왔습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이 문제이지만 확실히 창원시는 늙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서울이나 윗 지방으로 전출을 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창원시에도 6000억 넘게 투자하여 100만명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점점 인구수가 줄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특례시 출범 후 혜택이 늘어난 점은 좋게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창원특례시 혜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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