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요즘 일이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를 못 하고 있었어요 (ㅠㅠ) 거기에 영어강의, 부동산 강의도 듣다 보니 점점 블로그랑 멀어지고 있네요 시간을 더 쪼개서 알차게 써야 할 거 같아요
오늘은 저처럼 주린이들을 위한 초보 경제용어를 알려드릴게요!! 처음 주식을 시작하면 모든 용어가 낯설고 어려워요 거기에 비슷한 용어가 많아 어디에 정확하게 쓰이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저는 우량주에 장기투자 목적으로만 주식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연금계좌로 ETF를 조금씩 모아가는 중인데 ETF랑 ETN이랑 정말 헷갈리더라고요 그럼 자세히 알아볼게요
ETF,ETN 차이점
ETF와 ETN은 특정 지수의 수익률과 연동하여 움직인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금융에서 지수란 특정 데이터의 변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식 가격 변동을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둘 다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다는 점도 같습니다
ETF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많습니다
펀드는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자산운용사에서 구성한 포트폴리오로 자금은 운용하는 금융상품입니다 그중에 특정 지수를 구성하는 비율대로 주식을 매입하는 펀드를 인덱스펀드라고 하는데 ETF는 인텍스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소에 상장시킨 것입니다 따라서 개별 주식을 고르지 않아도 되는 펀드의 장점이 있으며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주식의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ETN 상장지수채권(Exchange Traded Note)
통화, 금리, 원자재 같은 특화된 지수를 추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권회사가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받은 대가로 특정 지수의 변동만큼 수익을 약속하는 상품입니다 증권회사의 신용을 보고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주는 채권의 형태입니다 ETN도 거래소에 주식처럼 거래는 할 수 있지만 채권이기 때문에 ETF와 달리 만기가 있습니다 만기일이 되면 수익률을 기준으로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TF와 ETN은 발행 주체가 다릅니다 ETF는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며 ETN은 증권회사가 발행합니다 ETF는 자산운용사가 포트폴리오대로 실제 자산을 보유해 투자하기 때문에 자산운용사가 파산을 해도 투자자들에게 실제 주식을 나눠주면 투자자는 손해가 없습니다 하지만 ETN은 실제 자산이 아닌 증권사의 신용으로 대체하므로 증권사가 파산을 하면 원금을 회수할 수 없는 위험이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ETF와 ETN에 알아봤습니다 너무 어려운 주식 경제용어(ㅠㅠ) 주린이라 아직도 배울 게 너무 많네요~ 오늘도 계좌가 파란색으로 물들었지만~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
2022.05.10 - [밍두부맘 라이프:)/정보] - 초보경제용어 2탄 -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2022.05.16 - [밍두부맘 라이프:)/정보] - 초보경제용어 3탄 - Fed,매파,비둘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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