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장애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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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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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독감도 유행하고 있다니 다들 건강 잘 챙기셔야 할 거 같아요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볼게요

 

공황장애

지난해에만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20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74%는 발병 전에 스트레스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만큼 공황장애는 현대인에게 흔한 정신질환입니다 평생 공황장애를 앓을 확률은 1~4%로 정신질환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30~40대가 가장 많았고, 10~20대 청년층의 증가 추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 공황장애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취업 불안과 대인관계 단절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않게 나타나는 불안 증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뇌의 비정상적인 각성반응입니다 뇌에서 스트레스를 관장하는 편도체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장나 평온한 상태에서도 각성 상태를 유지하면서 온몸에 비상이 걸립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으로 드러나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몸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공황발작이 반복되거나 공황발작이 무서워 지하철, 버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안이 심해 한 달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으면 공황장애로 봅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는 아무런 이유없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수면 부족 등의 유발 요인이 존재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터널이나 엘리베이터처럼 어둡고 좁은 공간에 들어가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는 것도 공황발작일 수 있습니다 과거에 트라우마를 경험했거나 정신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더욱더 면밀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는 다행히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닙니다 약물이나 인지행동 등 치료법이 다양하고 반응률도 높아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면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재발 위험도 낮아집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심리치료의 일종으로 공황장애를 이해하고 호흡법을 통해 스스로 긴장을 이완하는 법을 터득해 증상 개선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6개월 이상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함께 투여하는 것이 원칙이며 단계적으로 용량을 줄이면서 중단하므로 중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황장애는 심장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천식, 저혈당 등과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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