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내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해요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알아볼게요

 

탈모 예방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는 가을부터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절망할 수밖에 없는데요, 탈모는 성별과 나이를 막론하고 큰 스트레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는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아 약 10만 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따라서 자고 일어나서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 넘으면 병적인 원인일 경우가 높으므로 탈모 전문 병원이나 피부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탈모는 원인도 다양합니다 유전적인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탈모 등이 있으며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등이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되어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복용하거나 모발 이식술 등이 있습니다 탈모는 조기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있을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탈모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대표적인 세 가지 성분을 알아보겠습니다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전립선 건강기능성 원료로 더 알려진 성분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은 전립선비대뿐 아니라 남성형 탈모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립선 비대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 같기 때문입니다 두 증상의 원인은 디하이트로테스토스테론인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란 특정효소와 결합해 변화된 물집입니다 그래서 전립선에 작용하면 전립선 비대가 나타나고 모낭에 작용하면 탈모가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디하이트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은 남성형 탈모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 

비오틴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모발은 케라틴이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오틴은 케라틴 단백질 생성을 촉진해 모발을 굵고 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국내외 연구를 통해 비오틴은 모발에 매우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점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비오틴과 콜라겐 등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 

맥주효모는 탈모치료제 원료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맥주효모란 맥주를 여과한 후 남는 효모를 건조한 것을 말합니다 단백질, 비타민B군, 필수 미네랄 함량이 높아 탈모 예방과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효모의 아미노산 구조는 모발의 아미노산 구조와 거의 유사해 모발로 가는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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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한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탈모 샴푸는 종류별로 다 사용해본 거 같아요-_- 그런데 샴푸보단 평소 생활습관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유전성 탈모는 아니고 잘못된 식습관과 잘못된 머리 관리로 인해 심해진 경우였어요 인스턴트 음식과 술, 늦게 자는 습관 등.. 아무튼 탈모가 진행되기 좋은 모든 걸 다 하고 있었어요 (헐)  점점 휑해지는 정수리를 보고 더 이상 이렇게 방치하다간 큰일 나겠다는 생각에 생활습관부터 고쳐나가고 있어요!! 

 

비오틴과 맥주효모(닥터모나)는 꼭 챙겨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족욕, 운동 그리고 머리가 젖은 상태에선 절대 빗질 금지, 차가운 바람으로 최대한 빨리 머리 말리기, 헤어토닉(닥터모리엔) 사용하기, 긴 머리보단 짧게!, 머리는 묶는 것보다 푸는 게 좋다고 해요! 관리를 한 후 머리카락 빠짐은 조금씩 줄고 있는 거 같고 잔머리도 많이 올라왔어요 하지만 너무 많이 털려버린 후에 시작해서 예전만큼 풍성하진 못하네요 ㅠ 슬프지만 지금 남은 머리라도 최대한 지켜야겠어요(흑흑)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