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관리 - 치주질환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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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 - 치주질환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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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요즘 블태기가 왔나 봐요 ㅠㅠ 왜 이리 포스팅 올리는 게 귀찮은지ㅋㅋ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늘은 구강보건의 날이에요 그래서 구강관리법 등을 알아볼게요 

 

구강관리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100세까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치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구강은 입에서 목구멍에 이르는 빈 곳으로 음식을 잘게 씹고 침과 썩는 역할을 하며 소화를 시작하고 맛을 느끼는 공간입니다 

 

구강은 음식물이 통과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바이러스와 세균이 침투하는 통로여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치주 세균이 분비하는 물질이 인슐린 기능을 방해하여 당뇨를 악화시키고 뇌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 연관성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구강 질환은 충치, 치주염, 치은염 등이 있습니다 충치는 국민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40세 이상 중장년층은 충치보다는 잇몸과 관련된 치주염과 치은염을 많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치은염은 치주 질환의 초기 단계이므로 치석을 제거한 뒤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호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은염을 방치할 경우에는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까지 진행되는 치주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주 질환이란?

치주 질환은 잇몸에 생기는 잇몸병 즉 치은염과 치주염을 말합니다 잇몸병부터 시작된 염증으로 치주 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건강한 잇몸은 연한 분홍색을 띠고 치아 주변은 단단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잇몸이 검붉은 색으로 변하거나 말랑말랑하게 부어오른 것처럼 느껴진다면 치주 질환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주 질환 자가진단법

잇몸이 빨갛게 변하거나 붓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잇몸이 들뜨거나 근질거립니다
이와 이 사이가 벌어지고 음식물이 많이 낍니다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가 길어보입니다 
입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양치질을 해도 치태가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치아가 흔들립니다 
이가 시립니다 

표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치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구강 건강 지키는 방법

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이를 닦는 게 중요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는 너무 무리한 힘을 가하는 것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무조건 강하게 하는 경우에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벗겨지면서 상아질이 노출될 수 있으며 신경의 영향을 받아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칫솔 머리는 본인의 치아 두 개 정도를 덮는 크기로 너무 부드럽거나 뻣뻣해도 좋지 않습니다 칫솔질을 할 때는 잘 닦이지 않는 맨 뒤에 있는 어금니 뒷면부터 시작해 바깥 면으로 이동하면서 닦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칫솔질만으로는 치아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으므로 치간 칫솔, 치실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의 치태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칫솔은 2~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6개월에 한 번은 치과를 방문해 구강 검진을 받고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을 해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1년에 1회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돼 금액 부담도 적습니다 

 

오복 중에 치아 건강도 들어갑니다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잇몸과 치아입니다 임플란트도 잇몸이 상하면 수술도 복잡해지고 시간도 길어집니다 주기적으로 구강 검진을 받고 평소 관리도 잘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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