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월요일은 이상하게 피곤한 거 같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얼마 전에 직장 동료분이 맛있다고 저에게 청국장 한 팩을 선물로 주셨어요 간편식이라 쉽게 먹을 수도 있고 맛까지 좋아서 종종 사 먹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먹고 반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2021/01/02 - [밍두부맘 라이프:)♡/일상] - 간편식,즉석식품 : 시집가는 청국장찌개
청국장 두 팩과 콩비지탕 두 팩을 주문했습니다
든든푸드
시집가는 청국장 : 2,800원
시집가는 콩비지탕 : 2,800원
냉동 보관
사이트에 들어가면 시집가는 국탕 종류가 많습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뼈해장국, 추어탕이 있습니다 저는 우선 맛있게 먹은 청국장과 먹어보고 싶은 콩비지탕을 주문했습니다
해동을 한 후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비주얼 무엇? 완전 맛없어 보이네요... 무슨 죽 같기도 하고 음.. 원래 이런 비주얼인가요? 김치가 들어간 거 같고 솔직히 조금 실망을 하면서 끓였습니다
처음에 맛을 보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운 고추를 팍팍 넣어줬어요 그리고 다신 한 입을 먹었습니다 이제야 맛이 나는 거 같습니다 약간 단맛이 나고 김치가 씹히는 식감입니다 부드럽긴 하네요
콩비지탕 비주얼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비슷하더라고요 먹으면서 집에 있는 김치를 넣고 끓여 먹었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한 팩이 남았는데 다음에는 김치와 고추를 더 넣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청국장 성공으로 기대를 많이 한 탓일까요? 조금 아쉬웠어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너무 맛있다도 아니고(ㅋㅋ) 시집가는 시리즈는 청국장만 주문해야겠어요 저의 개인 입맛이니 오해는 놉놉(ㅠ.ㅠ)
지금까지 내돈 내산 시집가는 콩비지탕 솔직한 후기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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