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상식] 반려견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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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상식] 반려견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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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반려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강아지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보호자분들이 반려견 언어를 오해해서 문제견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또한 강아지에 대한 상식도 없이 무턱대고 두부를 입양하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사랑스러운 두부♥

 

반려견의 언어를 이해하면 반려견의 의사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훈련이라는 강압적인 재주를 가리키거나 테크닉을 알려주기 전에 한 생명에게 다가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1. 개는 사람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개가 사람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오해를 합니다 하지만 개는 사람이 껴안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안기는 것이 애정표현이지만, 개에게는 자기의 몸을 끌어안는 것은 공격적이고 매우 모욕적인 표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같이 자라면서 보호자가 자신을 안을 때 행복해하는 모습을 인지하고 그저 참고 안겨있을 뿐입니다 개는 사람이 자신의 신체를 존중할 때 고마워하고 가까워집니다

 

2.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자신이 키우는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는 주인을 지키려는 본능이 강합니다 보호자 앞에서는 순수하고 귀여운 반려견이지만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 돌변할지 모릅니다 산책할 땐 꼭 목줄을 착용하고 사람이 지나가는 거리에서는 목줄을 최대한 짧게 당겨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나에겐 소중한 가족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가족은 아닙니다 반려인 분들이 펫 티켓을 잘 지켜줘야 비반려인분들도 존중을 해줍니다  

 

3. 반려견이 자꾸 짖는다면

개가 짖는 이유는 많습니다 반려견이 짖으면 무조건 "짖지 마"라고 꾸짖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짖는 이유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 확인했어 고마워 이제 내가 해결할게" 하는 의사 표현을 분명히 해줍니다

 

4. 꼬리를 흔들면 반가운 표현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반려견이 꼬리를 흔드는 것은 반갑다는 표시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반가워서 꼬리를 흔드는 가능성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절대 꼬리만으로 개의 의사를 확인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처음 보는 개가 꼬리를 흔든다고 본인을 반갑게 생각하고 개를 만진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완벽하게 반려견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는 없다

상대방이 개이든, 사람이든 우리는 상대방이 표현하는 것을 최대한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배우는 것일 뿐입니다 결코 상대방의 머릿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완벽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최대한 공감하려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개는 온몸으로 말을 합니다 눈, 입, 꼬리, 귀, 목소리는 물론이고 얼굴 표정과 하품 등 사소한 동작과 체온의 변화, 호흡의 변화 등 모든 것의 개의 의사소통의 시스템입니다 개의 시그널을 볼 때는 꼬리나 귀 입 한곳을 보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행동을 봐야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반려견의 모든 언어를 이해할 수는 없겠죠 저도 반려인이지만 두부가 말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을 합니다 반려인들이 제일 듣고 싶은 말이 " 사랑해 " 가 아니라 " 아파요 " " 여기가 아프니깐 고쳐줘 "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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