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책 추천 -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본문 바로가기

밍두부맘 라이프:)/책

소설책 추천 -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태풍이 지나가고 날씨가 제법 추워졌어요 이러다 가을은 건너뛰고 바로 겨울이 올 거 같아요 일교차가 심하니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일본에 70년 된 동네 서점의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한 힐링 소설입니다 그럼 자세히 소개할게요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작가 소개

서점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 전역의 서점을 취재해 '서점에서 정말 있었던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광고 에이전시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하다가 독립했고 2008년 비즈니스 서적을 중심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일언력' '소심해도 괜찮아' 등이 출간되었고 그 외에도 많은 저서가 해외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 오모리 리카는 출판 유통회사 다이한에 입사를 합니다 오모리 리카는 책이나 출판업계에 흥미가 있거나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대기업에 취칙을 하여 부모님 마음을 안심시키고자 다이한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도쿄에서 살았던 오모리 리카는 오사카 지사 영업부로 발령을 받고 혼자 독립생활을 시작합니다 

 

도쿄와 달랐던 오사카 문화와 사투리에 적응을 못하던 주인공은 힘들게 직장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신입이었던 주인공은 수많은 서점들을 돌면서 일도 배우고 인맥을 만들어가는 중, 70년 된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바야시 유미코를 만나면서 점차 자기만의 노하우를 쌓기 시작합니다 

 

힘들거나 일에 대한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고바야시 서점에 찾아가 사장님의 에피소드를 들으며 성장해가는 주인공, 고바야시 유미코는 작은 서점을 운영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부분을 우산을 팔아서 해결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오모리 리카는 유미코 사장님 덕분에 자신의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하는 일마다 성공을 이룹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도 오사카에서 만나게 됩니다

 

소설 중간중간 유미코 사장님의 에피소드는 감동과 교훈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후기

실화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는 영화화된 이야기라고 해요 1952년부터 약 70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책보다는 영상을 더 보는 추세인데 작은 서점이 오랜 시간 운영을 할 수 있다니!! 지금도 유미코 사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전국에서 손님이 찾아오고 있다고 해요 저도 일본에 살았다면 한번 찾아가 보고 싶은 마음이네요ㅎㅎ

 

따뜻한 내용의 힐링 소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