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정보 : 봄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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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 봄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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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날씨가 많이 풀린 거 같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 가깝게 왔나 봅니다♥ 예전처럼 꽃구경과 축제는 못 즐기겠지만 기분만큼은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 몸은 겨울에 비해 봄에 많은 활동을 시작합니다 겨울 동안 신선한 채소를 섭취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비타민 부족에서 오는 여러 가지 불균형으로 춘곤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봄에는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 쑥! 쑥은 아무데서나 쑥쑥 잘 자란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요즘 산이나 들에서 쑥을 케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쑥은 칼슘 무기질과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C 등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돕고, 치네올이라는 정유성분의 독특한 향이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식품입니다 특히 부인병에 좋아서 여성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쑥은 잎이 연하고 향이 강해야 하며 줄기는 연하며 짧은 것이 좋으며 색은 선명한 게 좋습니다 

# 쑥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바짝 말린 다음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냉이

입맛을 돋우는 냉이는 봄의 춘곤증을 없애는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것 중의 하나로 시금치의 2배 이상을 갖고 있으며,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간에 운반해 주고, 눈을 맑게 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어 민간요법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냉이의 쓴맛을 제거하고 싶을 때는 물에 살짝 데쳐주면 좋습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이른 봄부터 뿌리와 어린잎과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먹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친근한 식품으로서 약재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당분과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도라지는 천식과 기관지에 좋기 때문에 기침과 천식약으로 유명한 ' 용각산 ' 의 주재료로도 사용됩니다 

 

쭈꾸미

봄 쭈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봄에는 쭈꾸미가 제철입니다 낙지와는 다르게 몸길이가 짧고 다리의 길이도 거의 같은 길이입니다 산란기인 4~5월에 잡은 쭈꾸미가 알이 차서 맛이 좋습니다 쭈꾸미는 칼로리가 낮으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보양식품입니다 특히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간의 해독작용, 시력 회복,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죽순

죽순은 대나무류의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입니다 '우후죽순'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봄비가 촉촉이 온 이후에 쑥쑥 자라난다'는 데서 온 말입니다 죽순은 수분이 주성분이고 단백질, 당질, 섬유질이 많으며 칼슘, 인,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죽순은 성질이 차가워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가래와 어지럼증이 심할 때 먹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몸이 찬 사람은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두부, 칡, 시금치, 딸기 등이 있습니다 겨울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분도 10배까지 늘어납니다 추위를 이겨내느라 힘들었던 우리 몸의 기운을 되돌리고 봄철 나른하게 만드는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 건강하 먹거리를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봄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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