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과민성 방광 의심
본문 바로가기

밍두부맘 라이프:)/정보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과민성 방광 의심

반응형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여:)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네요 한동안 날씨가 따뜻했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약간 쌀쌀한 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과민성 방광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하루에 열 번 이상 소변을 본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저도 자가진단을 해보니 과민성 방광이더라고요(ㅠㅠ)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상 소변 횟수

영아는 하루에 20회, 소아는 8~10회, 청소년은 6회, 성인은 하루에 5~6회입니다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와 화장실에 시도 때도 없이 가야 하는 빈뇨, 소변이 마려워 잠을 자주 깨는 야간뇨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과민성 방광의 대표적인 주요 증상입니다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

하루에 소변을 8~15회 이상 보거나 밤에 잠든 후부터 아침까지 2~3회를 보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기 힘들었던 경우가 늘어났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다고 지린 적이 있으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하고 꼭 비뇨 의학과를 방문해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방광 치료법

과민성 방광은 소변 일지를 작성하면 좋습니다 소변을 자주 본다고 인식을 하면 조금씩 소변을 참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겔운동을 통해 골반 근육을 단련하면 방광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케겔운동과 함께 약물 치료법도 있는데 약물 치료는 수개월 이상 지속하며 경과에 따라 증량하기도 하고 부작용 유무에 따라 변경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하거나 다른 먹는 약이 많다면 방광 내 보톡스 주입술이라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방광 내 보톡스는 국소마취로 10~15분 내 시행이 가능하며 시술 후 소변보기가 힘든 경우나 요로감염이 발생하는 부작용도 드물게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방광 예방법

요로결석, 요로감염, 신장질환, 심장질환 등 경우가 아니라면 물을 적당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본인이 과민성 방광이 의심된다면 하루에 1L 정도의 양을 소량으로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얼마든지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치료 상담을 받아봐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