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주말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주말은 정말 순삭인 거 같습니다 다들 월요일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는 월요일은 이상하게 피곤한 거 같아요 오늘은 그다지 바쁘지도 않았는데 축축 처지는 하루였습니다 퇴근 후 저녁을 먹으려고 하니 반찬이 없네요 ㅠ.ㅠ 라면을 끓여먹을까 고민 중에 주스를 만들고 남은 아보카도가 있어서 간단하게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반찬 없을 때 먹기 좋은 식단인 거 같습니다 만들기도 너무 쉬워서 별미로 한 번씩 먹기에 좋습니다 그럼 재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재료 ]
아보카도 , 명란젓, 계란, 김가루, 유자 폰즈, 참기름
[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만들기 ]
1.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 하나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모양을 이쁘게 내서 자르면 더 좋겠지만 자취 요리에선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ㅋㅋ 그냥 먹기 편하게 마음대로 잘라주세요
2. 그릇에 밥을 넣고 껍질을 제거한 명란젓을 올려줍니다
3. 내 맘대로 자른 아보카도도 올려줍니다 저는 아보카도를 크게 자르면 먹기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작게 잘라주는 편입니다
4. 계란 프라이는 반숙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살포시 올려줍니다
5. 김가루를 만들기 위해 비닐 팩에 김을 넣고 마구마구 부숴줬습니다 그리고 그릇 위에 솔솔 뿌려줍니다 이대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새콤하고 달콤하게 먹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유자 폰즈 소스도 넣어줬습니다
6. 유자 폰즈 1T와 참기름 0.5를 넣으면 완성입니다
[ 완성 ]
유자 폰즈 소스를 넣고는 안 먹어봤는데 나름 맛있더라고요 유자 향이 새콤하면서 명란 젓의 짠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다 보니 와사비를 조금 넣어서 먹었다면 더 좋았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다음에는 와사비도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궁합이 잘 맞을 거 같습니다 도전 정신으로 넣었는데 성공했습니다 오늘 저녁도 아보카도 덕분에 든든하게 해결했습니다 아직 아보카도가 많이 남았는데 또 무슨 요리를 만들까 고민입니다 헤헷 지금까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만들기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요일 저녁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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