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리소설 - 용서받지 못한 밤 (미치오 슈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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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 용서받지 못한 밤 (미치오 슈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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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오늘 저녁부터 제주와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해요 바람도 많이 분다고 하니 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오늘의 책 리뷰는 추리소설 용서받지 못한 밤입니다 

 

용서받지 못한 밤

작가 소개

1975년 도쿄에서 태어난 미치오 슈스케는 2004년 등의 눈으로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받으며 전업 작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일본에서만 백마나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어린아이들의 순수성과 선의라는 이미지를 배신하며 인상적인 충격을 안긴 작품으로 추리소설 마니아들에게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용서받지 못한 밥은 미치오 슈스케가 전작의 호러와 판타지 요소를 지우고 가장 자신 있는 미스터리 본연의 재미에 천착한 작품입니다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 유키히토의 아내가 죽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부부에겐 4살 딸이 있는데 아이의 실수로 인해 생긴 사고로 아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유키히토는 그 사실을 평생 비밀로 하며 딸을 혼자 키웁니다 그렇게 비밀을 간직한 채 15년이 지납니다 

 

딸은 이제 대학생이자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밀을 아는 누군가가 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걸어옵니다 그리고 갑자기 딸은 예전에 아빠와 고모 그리고 할아버지가 살았던 곳에 찾아가자고 합니다 주인공 유키히토는 아버지 그리고 누나와 함께 30년 전 그곳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30년 전에 주인공 가족들이 살았던 곳에는 버섯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매년 버섯 축제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날도 축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주인공 유키히토의 어머니도 축제 준비 중이었는데 갑자기 사라져 신발도 신지 못한 채 발견이 됩니다 병원으로 데리고 갔지만 결국 죽어버립니다 

 

그렇게 1년이 흐르고 또다시 축제가 시작되면서 그 지역의 부자 즉 유력 인사 4명이 축제 때 나눠주는 버섯국을 먹고 병원에 실려갑니다 설사가상으로 축제때 벼락이 치면서 주인공과 주인공의 누나가 벼락에 맞고 병원에 실려갑니다 그리고 경찰은 누군가 버섯국에 독버섯을 넣었다고 판단하며 수사가 시작됩니다

 

용의자는 주인공의 아버지였지만 증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아버지를 의심했습니다 더 이상 여기서 살 수 없었던 가족들은 결국 그 마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30년이 흐른 후 주인공과 주인공 딸 그리고 누나까지 다시 그 마을로 가서 주인공의 어머니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마을에서는 수상한 죽음이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과연 무슨 수수께끼가 숨어있는 걸까요?.. 

 

후기

주인공 아내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내용이지만 결국 30년 전의 주인공의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에 반전도 있지만 저는 뭔가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추리 소설답게 책장이 술술 넘어가긴 했습니다 일본은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가 많기로 유명하죠~ 그동안 일본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미치오 슈스케 작가는 처음이었습니다 유명한 작가라고 하니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용서받지 못한 밤 후기 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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