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술'이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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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이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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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이웃님들은 혼술 자주 하시나요? 저는 집에서 간단하게? 혼술을 즐기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밖에서 친구들과 많이 마셨다면 코로나 이후로는 집에서 더 많이 마시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 술을 마시면 절제가 어려워 알코올성 간질환 발병을 높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ㅠㅠ) 그럼 자세히 알아볼게요~ 

 

 

코로나 장기화로 음주 문화가 혼술 또는 홈술로 바뀌고 있습니다 요즘은 배달 음식의 발전으로 나갈 필요도 없이 다양한 안주까지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더욱더 혼술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 절제가 어려워 과음, 폭음 등 건강에 해가 되는 수준으로 술을 마시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저 또한 집에서 혼술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마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과음은 다양한 질환의 발생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특히 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만성 간 질환 환자 중 약 20%가 알코올성 간 질환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성 간 질환은 술을 얼마나 오래 마셨는지에 따라 병의 정도가 다릅니다 초기는 가장 경미한 형태인 알코올성 지방 간부터 시작해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습관성 음주는 하는 사람은 거의 지방간이 있다고 볼 정도로 알코올은 간 건강에 직결됩니다. 지방간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 중 발견되거나 시간이 지나 간염, 더 악화되면 간경변 및 암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간일 때는 금주를 하여 간의 건강 상태를 회복할 수 있지만 간경변으로 진행된 상태에서는 금주만으로 간을 정상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간질환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라고 해서 간 질환이 걸릴 가능성이 낮은 건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소주 1병 정도를 10년~15년 이상 마시면 간이 딱딱하게 굳고 기능을 소실합니다 간은 고장이 나도 티를 안내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며 금주를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저도 20대부터 술을 마셨으니 20년 가까이 술과 함께 했네요(ㅠㅠ) 금주는 힘들어도 혼술은 조금 멀리해야겠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살자고요(^^) 지금까지 혼술이 위험한 이유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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