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성훈 편, 우유 짜파게티 만들기[ 솔직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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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두부맘 라이프:)/요리

나 혼자 산다 성훈 편, 우유 짜파게티 만들기[ 솔직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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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오늘도 정말 날씨가 더웠습니다 7~8월은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나 혼자 산다 성훈 편에서 나왔던 우유 짜파게티를 만들어봤습니다 성훈님도 화사님 못지않게 나 혼자 산다 먹방편을 책임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번 편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짜파게티 먹방^^ 짜파게티는 국민 짜장라면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라면이 질리거나 짜장면이 먹고 싶은 날 그리고 배가 출출할 때 언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짜파게티! 특별할 거 없는 짜장라면이지만, 성훈님은 우유를 넣어 끓여 먹더라고요 최근 많은 사람들이 라면이나 짜파게티에 우유를 넣어 끓여먹는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솔직히 화면으로 볼 때는 비주얼도 별로고 맛도 없어 보였는데 성훈님이 어찌나 맛있게 잘 드시던지 당장 짜파게티를 사로 마트에 고고합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짜파게티, 냄비, 우유만 준비하세요

그럼 만들어볼게요

[ 만들기 ]

1. 원래 끓이던 방법 그대로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고 후레이크를 넣어주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2. 면이 적당히 익었을 때 물을 버려줍니다 이때 물을 조금 남겨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가스레인지로 갑니다

3. 이제 우유를 넣어주는데, 200ml는 너무 많은 거 같아서 반만 부었습니다 그럼 100ml 정도가 들어갔겠네요 

 4. 짜파게티 스프도 넣어줍니다  중불로 끓여주는 게 좋습니다 우유랑 스프가 면에 잘 스며들게 열심히 비벼주면서 끓여줬습니다

5. 마지막으로 올리브유를 넣어주면 끝입니다 역시 비주얼은 별로네요 갑자기 먹기 싫어졌습니다ㅋㅋ 하지만 솔직한 후기를 위해서 먹어보겠습니다

[ 완성, 솔직한 후기 ]

끓이고 있을 때는 정말 맛이 없어 보였는데 막상 그릇에 옮겨 담으니 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짜파게티와 함께 먹을 깍두기와 단무지도 준비합니다 역시 짜파게티에는 단무지입니다 그럼 솔직한 맛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일반 짜파게티랑 우유가 들어간 짜파게티랑 차이 나게 다른 맛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우유가 들어간 짜파게티는 부드럽고 뭔가 고소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일반 짜파게티보다 짠맛이 없어서 훨씬 편하게 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우유가 들어간 짜파게티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유가 있을 때는 꼭 넣어서 먹을 생각입니다 자극적인 맛이 싫고 짠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선호할 맛입니다 하지만 짜파게티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다소 싱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확 다른 맛이 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짜파게티의 맛은 나지만 조금 부드럽고 조금 덜 짠맛이 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래서 많은 분들이 우유를 넣어 먹나 봅니다 저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지금까지 우유짜파게티 만들기와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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