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 스릴러 소설 - 양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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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두부맘 라이프:)/책

범죄 스릴러 소설 - 양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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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어제 잠을 설쳤더니 하루 종일 피곤하네요 빨리 포스팅을 마치고 자야 할 거 같아요 후훗

 

오늘 소개할 책은 양들의 침묵이에요 영화를 먼저 접하신 분들이 더 많을 거 같아요 소설을 원작으로 1991년에 영화로 나오면서 주인공이었던 조디 포스터와 안소니 홉킨스 두 배우 모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어요 저도 영화를 먼저 봤는데 안소니 홉킨스 배우의 연기를 보고  벌벌 떨면서 본 기억이 있어요 (연기 대박) 그래서 책을 고르면서 기대감이 매우 높았어요 그럼 자세히 소개할게요 

 

양들의 침묵

작가 소개

스릴러 거장인 토머스 해리스는 양들의 침묵으로 일약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출간된 지 30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 작품은 범죄 스릴러의 교과서로 뜨겁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양들의 침묵 이후 발표하는 소설마다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고 10년 이상의 오랜 침묵을 깨고 2019년 새로운 스릴러 카리 모라를 출간했습니다 많은 언론들은 스릴러 황제의 귀환이라며 격찬을 하였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FBI 수습요원이었던 클라리스 스털링은 상관 크로포드로부터 살인 사건을 분석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그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은 몸집이 큰 여성들이었고  피부를 벗겨내는 엽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살인범에 대한 아무런 단서를 잡지 못한 채 그저 버팔로 빌 이라는 별명만 붙여졌습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던 크로포드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니발 렉터 박사를 면담하기로 합니다 한니발 렉터는 전직 정신과 의사였지만 살인을 하고 죽은 사람의 살을 뜯어먹는 엽기적인 살인마였습니다 자기 환자 9명을 살해하고 정신 이상 범죄자 수감소에 수감 중입니다 잔인하고 무서운 한니발 렉터에게 살인자의 심리를 알기 위해 결국 크로포드는 스털링을 보내기로 합니다 그리고 스털링에게 한니발은 남의 마음을 읽고 심리전을 즐기는 사람이니 절대 그의 수법에 휘말려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렉터와 스털링은 첫 대면이 시작됩니다 한니발은 스털링의 체취와 옷차림으로 그녀의 출신과 배경 등을 분석하기 시작하고 간파당한 스털링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내색하지 않으면서 한나발과 대화를 합니다 그런 스털링에게 한니발은 호감을 보이며 스털링 도와줍니다 

 

그리고 또다시 여성이 납치가 되면서 버팔로 빌을 빨리 잡아야했습니다 버팔로 빌은 여성을 납치 후 바로 죽이지 않고 3~4일은 굶기면서 데리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급해진 스털링은 한니발에게 단서를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한니발은 다른 수감소로 옮겨지고 거기서 한니발은 또 살인을 저지른 후 탈옥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스털링은 스털링대로 버팔로 빌을 찾습니다 

 

 한니발이 준 단서와 스털링의 추리를 합쳐 버팔로 빌을 잡는데 성공하는데... 버팔로 빌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탈옥에 성공한 한니발은 끝까지 안 잡히고 살아남을까요? 

 

후기

영화로 먼저 접했던 양들의 침묵 그래서 대충 내용은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었어요 역시 스릴러물의 거장이 맞는 거 같아요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보면서도 시간이 순삭이었어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손에 땀이 날 정도였어요 책을 다 읽은 후 한니발 렉터의 감정이 너무나 궁금했고 양들의 침묵 후편 영화를 보기 시작했어요 한니발, 한니발 라이징, 레드 드래곤까지 휴가 때 정신없이 봤네요ㅋㅋ 오랜만에 다시 느낀 긴장감!! 여름에 읽기 딱 좋은 책과 영화였던 거 같아요 범죄 스릴러 장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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