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 추천 - 명상 살인1 (죽여야 사는 변호사)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네요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점점 길어지는 여름-_- 정말 싫네요!! 

 

오늘은 책 후기를 올려볼게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명상 살인입니다 후기도 좋아서 당장 읽고 싶어 졌어요 그럼 자세히 소개할게요 

 

명상 살인

작가 소개

명상 살인을 쓴 작가 이름은 카르스텐 두세입니다 독일 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변호사이며 수년간 방송 작가로도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유머에 관심이 많아서 "독일 텔레비전 상"과 "독일 코미디 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도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첫 소설인 명상 살인으로 출간되자마자 독일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해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후 발표한 "명상 살인 2"도 큰 홍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명상 살인 3"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 비요른은 40대 가장이며 대형 로펌에 일하는 변호사입니다 대형 로펌에 일을 하다 보니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에는 점점 소홀해집니다 그 이유로 아내와 자꾸 갈등이 생기고 하나뿐인 딸에게도 시간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해답을 찾다가 명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내의 권유로 명상을 하지만 점점 명상의 효과를 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에밀리와의 여행을 앞두고 그의 의뢰인인 마피아 두목인 드라간의 연락을 받게 됩니다 드라간은 마피아 두목답게 잔인하고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막대한 부와 권력으로 로펌에 많은 돈을 벌어다 주는 의뢰인이었습니다 드라간은 본인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있다면서 비요른을 급하게 찾습니다 

 

여행을 앞두고 드라간의 뒤치다꺼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비요른은 머리끝까지 화가 나지만 드라간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그를 트렁크에 태워서 탈출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딸과 함께 여행을 가는 날이었기에 여행지로 드라간을 태우고 가기로 결심한 비요른은 끝내 트렁크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결국 차 트렁크에 있던 드라간은 죽게 됩니다 

 

비요른은 드라간이 살인으로 경찰에 발각되지 않게 잘 숨어 지내는 것처럼 위장하여 조직원들을 안심시키지만 비요른을 믿지 못하는 2인자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거기에 상대 조직 두목까지 비요른을 압박하기 시작하지만 비요른은 기가 막히게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후기

명상과 살인을 대입하여 스토리를 풀어가는 게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물론 비요른도 살인자이지만 마피아 조직원들 뒤통수를 치는 기가 막힌 트릭들이 속이 시원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블랙 유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명상 살인 2,3권도 주문했어요 빨리 읽고 싶네요>.< 지금까지 명상 살인 후기 었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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