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정보] 고슬한 고두밥과 부드러운 진밥의 차이는 뭘까?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그리고 밥 짓는 방법에 따라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옛날 말에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조상들은 하루 종일 일을 하면서도 밥 힘으로 이겨냈습니다 매일 먹어도 안 질리는 쌀의 효능을 보면 기운을 북돋아 주고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며 답답하거나 갈증 나는 형상을 멎게 해줍니다 그리고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왜 보약이라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요즘은 먹을 게 풍부해지면서 예전만큼 쌀을 매 끼니마다 먹진 않습니다 저는 탄수화물 중독이라서 그런지 아무리 배가 불러도 꼭 밥을 먹어야 한 끼 먹은 거 같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헤헷

 

[ 고두밥과 진밥의 차이점 ]

예전만큼 쌀밥이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워낙 당분이 높고, 다이어트를 할 때는 멀리해야 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보통 잡곡밥이나 콩밥을 해서 소량으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서양 음식에 밀려서 더욱더 외면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주식인 쌀을 평생 먹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밥을 지을 때 혈당을 덜 오르게 해서 먹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밥을 지을 때 물을 적게 하여 고슬고슬한 밥으로 짓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쌀의 전분이 소화되기 어려운 형태가 되므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걸 완화시켜 줍니다 하지만 몸이 허약해져 있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는 부드러운 진밥이 좋습니다 그리고 찬밥이 갓 지은 밥보다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찬밥은 소화하는 데 칼로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쌀과 고두밥&진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는 진밥보다 고두밥이 맛있더라고요 진밥이 먹고 싶을 때는 그냥 죽을 먹는 편입니다 죽을 먹으면 확실히 속이 편해서 좋습니다 우리 이웃님들은 진밥을 좋아하세요? 고두밥을 좋아하세요? ^^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면 고두밥으로 만들어서 먹는 건 어떠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