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친코 드라마 1화~4화 간단한 줄거리
본문 바로가기

밍두부맘 라이프:)/일상

파친코 드라마 1화~4화 간단한 줄거리

반응형

안녕하세요 두부맘이에요:)

 

잇님들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요즘 벚꽃잎이 바람에 날리면서 꽃눈이 내리더라고요 정말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계절인 거 같아요 ( 현실은 방콕 ㅠㅠ ) 

 

오늘은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드라마를 소개할게요!! 

 

파친코 줄거리 

-사진 애플tv-

우연히 유튜브에서 파친코 1화를 보고 바로 애플 tv를 결제해버렸어요 그리고 소설책도 충동구매 ㅋㅋ 1화는 무료 공개이며 1개월 이용권은 6,500입니다 

 

파친코는 총제작비 10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대작입니다 회당으로는 100억이 넘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배우들을 볼 수 있으며 오스카상을 수상하신 윤여정님 한류배우 이민호님 그리고 젊은 선자 역을 맡은 김민하님 등 새로운 배우들과 연기파 배우들을 다 볼 수 있는 매력도 있습니다 

 

파친코는 일본 고유의 국민 도박 기계로 유명하며 막대를 내리거나 단추를 누르면 쇠구슬이 수십 개 핀이 박힌 길을 무작위로 통과하며 결과는 내는 게임입니다 

 

파친코 간단한 줄거리

1화~4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1915년 부산 영도 한 하숙집에서 시작됩니다 생활력이 강한 '양진'과 다리가 불편한 '훈'은 어렵고 힘든 일제강점기 시절을 버티며 외동딸 '선자'를 강하고 야무지게 키웁니다 그리고 배경이 바뀌면서 1989년 미국 뉴욕 초고층 빌딩 안에는 '솔로몬'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예일대를 졸업하고 금융회사에 재직 중입니다 재일한인인 솔로몬은 도쿄에서 한국인이 토지를 팔지 않아 해결하기 위해 일본으로 갑니다 선자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시 영상은 과거 부산 영도 선자는 사랑하는 고한수의 아기를 임신하지만 유부남인 고한수와 결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대에 미혼모는 사람 취급을 받을 수가 없었지만 선자는 고한수와 이별을 선택하고 목사 이삭을 만나 새 출발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선자는 이삭과 새 삶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떠나지만 방 한 칸 빌려주지 않는 일본인 틈바구니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면서 버티고 버팁니다 시간이 흐르고 1989년 큰동서의 유지를 받들고자 50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 영도에 갑니다 

 

4화까지 최고의 명장면은 노년의 선자가 부산으로 가서 폭우가 내리는 바다에 들어가 우는 장면입니다 저도 그 장면에서 눈물이 주르륵ㅠㅠ 역시 갓여정입니다  뛰어난 영상미와 현재 과거를 넘나드는 장면까지 몰입도 최강!! 저는 책도 사서 읽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드라마와 소설책의 내용이 조금씩 다른데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드라마로는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인물관계도나 시대적 배경은 책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낙 줄거리가 방대하기 때문에 짧게 정리해봤습니다 아직 보지 못했다면 1화는 무료니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한 편을 보고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게 너무 힘드네요 넷플처럼 한방에 공개해주면 좋을 텐데.. 어제 못 본 5화 보러 가야겠습니다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